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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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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28일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15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지난 3월 14일 체결한 노사공동 합의에 따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2월 21일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 600만원 기부에 이어 2차로 1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것이다.

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1차 기부에 이어,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2차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으로 인한 기부금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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