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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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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내외국인의 농촌 여행 촉진을 위해 촌캉스 등 계절별 테마 상품을 운영하고 체험, 식사, 숙박비 등을 최대 30%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농촌 여행 할인상품을 운영하고 농촌 관광을 희망하는 내외국인을 유인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겠다"며 "전국 먹거리 축제 지도를 제작해 여행사에 제공·홍보하고 글로벌 농촌 관광 서포터즈 등 내외국인 청년층을 통해 SNS 홍보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행사, 부산 드림 콘서트 등을 비롯한 K팝 콘서트, 보령 머드 축제 등 대규모 외국인이 모이는 메가 이벤트 개최 시 외식·식품기업과 함께 K-푸드 데이를 운영하겠다"며 "4~6월 관광 시즌에는 외국인 대상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푸드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축제도 준비한다. 정 장관은 "5월 한우·한돈 소비 대전을 시작으로 7월 동남아 관광객 대상 한우 바비큐를 선보이는 K-비프 페스티벌, 9월 K-분식대전 등 축제를 연중 개최할 것"이라며 "지역 음식 축제의 홍보도 지원해 많은 사람이 즐기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먹거리 부담 경감을 위해 4~6월 농축수산물 170억원 할인 행사 등 연간 1690억원의 할인을 지원하겠다"며 "대형 유통업체 자체 할인을 병행하고 최대 50% 할인 폭의 농협 하나로마트 특판 행사도 시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해외에 한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뉴욕·파리·도쿄 등 대도시에 해외 우수 한식당을 매년 20곳 지정하겠다"며 "글로벌 식품·외식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 해외에 K-푸드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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