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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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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철도안전 청년제보단(청년제보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제보단은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를 활성화하고 철도 이용 중 접할 수 있는 위험을 찾아 철도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철도안전의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철도차량 결함, 철도시설물 파손·변형, 역사 내 추락·발 빠짐 등이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각 철도운영기관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통보하는 철도안전의 상시 모니터링 및 개선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청년제보단은 철도안전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일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 공고문의 QR코드를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지원서를 받아 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 자율보고 담당자 전자우편(krails@kots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철도안전에 대한 관심도, 주거지역, 철도 이용환경,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는 청년제보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철도안전 위험요인 신고하고 철도안전 정책 아이디어도 제안 할 수 있다.

열차 이용을 위한 교통카드(1인당 총 10만원)를 지원하며,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청년에게는 활동 종료 시점에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의 상장 수여와 함께 총 200만원 규모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철도안전 청년제보단은 철도사고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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