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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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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시작으로 은행들이 줄줄이 무너지는 가운데, 또 다른 금융사인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도 유동성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데일리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찰스 슈왑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보유채권의 가치하락 등 위기를 맞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채권 수익률이 급등해 지난해 채권 부문 손실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앞서 찰스슈왑은 2020~2021년 당시 장기채권에 대거 투자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고객들의 자금이 은행계좌로 몰려간다는 점도 찰스 슈왑 위기 전망의 근거다.

찰스 슈왑의 총자산은 약 7조 달러(약 9081조)에 달한다. SVB의 총 자산이 2090억 달러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찰스 슈왑의 유동성 위기가 불거질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찰스 슈왑의 주가도 하락세를 걷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찰스 슈왑은 29일 전 거래일 대비 0.24% 떨어졌다. 전날인 28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84% 하락했다. 이달 초에 비해선 20% 이상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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