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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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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2021년 기준으로 활동 중인 농업법인이 2만50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법인의 매출은 1년 새 11% 넘게 증가해 48조원에 육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2월 말 기준 활동 중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보면 활동 중인 농업법인 수는 2만5605개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이 중 영농조합법인이 1만1337개(44.3%), 농업회사법인이 1만4268개(55.7%)였다.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47조7064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했다.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매출액은 12조4338억원, 35조2726억원으로 각각 4.5%, 13.7% 늘었다.

법인당 평균 매출액의 경우 영농조합법인은 12억3800만원, 농업회사법인은 22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업유형은 작물재배업이 7548개로 가장 많았으며 농축산물유통업(7337개), 농축산물가공업(5552개) 등이 뒤를 이었다.

농업법인 출자 현황을 보면 평균 출자자 수는 영농조합법인(14.7명)이 농업회사법인(6.4명)보다 많으나 법인당 평균 출자금은 농업회사법인(3억4000만원)이 영농조합법인(2억5000만원)보다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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