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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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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전기의 날'을 기념해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래형 전력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대한전기학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3일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전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미래 전력망 구축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협회는 1900년 4월10일 종로 네거리에서 이뤄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점등일을 기념하기 위해 1966년부터 58회째 전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탄소중립 추진 등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크게 증가한 반면 전력계통설비는 잦은 민원 등으로 건설이 늦어지면서 전력계통의 불균형이 야기됐고 이로 인해 동해안지역은 발전제약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안정적 전력수급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는 것을 전력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송전망 건설 제약 등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 전력망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의 '계통안정화를 위한 미래전력망 구축방안'과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효과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비가공증설대안(NWAs) 모색'의 총 2건의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장재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승혜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계통혁신과장, 조기선 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계통 PD,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황태규 GS EPS 상무이사, 유태승 COP코리아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전력계통의 안정화를 포함한 미래 전력망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선진기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전신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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