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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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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26.1㎞)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로 다음달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씩을 구간별로 6㎞씩 나눠 부분차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된다.

도로공사는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등의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주행 시 작업장의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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