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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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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 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 열린 착공 보고회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으로부터 공구별 공사 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 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4개역(환승역 1개소)이 신설된다.

사업 구간은 1공구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가칭 길동생태공원역), 2공구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3공구 '고덕아이파크 아파트~고덕강일1지구’(가칭 고덕강일1역)' 등 3개 공구로 분할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 본공사가 시작됐고,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이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네 차례 만나 해당 노선이 이른 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요청해왔다. 지난해 10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도 사업계획 승인 후 조속한 본공사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로 성장할 강동구의 교통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강동구가 동부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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