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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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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전세계적으로 올해 1분기 컴퓨터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애플의 출하량 감소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서치 회사 IDC는 지난 1분기 5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애플, ASUS, 델, HP, 레노버 모두 출하량이 소비자 수요 위축과 지속적인 재고 문제로 인해 두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애플의 감소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1분기 맥 컴퓨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5% 급감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전세계 개인용 컴퓨터(PC)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8.6%에서 올해 1분기 7.2%로 떨어졌다.

애플 주가는 이날 1.5% 이상 하락했다.

애플의 맥 출하량 감소는 애플도 예상했던 일이다. 애플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지난 2월 애플의 1분기 맥과 아이패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당시 어려운 겨시 경제 환경이 아이폰, 맥, 애플워치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IDC는 보고서에서 "대폭 할인에도 불구하고 PC 재고 증가가 올해 중반까지, 잠재적으로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플은 오는 5월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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