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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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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0일 인플레 억제를 겨냥해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린다는 관측에 1달러=134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4.75~134.7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2엔 떨어졌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일본은행의 조기 금융정책 조정 관측이 후퇴하는 것 역시 달러와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한 엔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다만 그간 하락에 대한 반동으로 지분조정 엔 매수도 들어오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7분 시점에는 0.22엔, 0.16% 내려간 1달러=134.95~134.96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4.65~134.75엔으로 전일에 비해 0.6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18일 대비 0.65엔 밀린 1달러=134.70~134.80엔으로 폐장했다.

3월 영국 인플레 지표가 상승함에 따라 현지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미국채 금리에 파급,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 압력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이 장기화한다는 관측이 재차 고개를 들어 달러 매수를 유인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10시6분 시점에 1유로=147.75~147.76엔으로 전일보다 0.05엔 하락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떨어지고 있다. 오전 10시6분 시점에 1유로=1.0950~1.0952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2달러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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