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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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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가 기술직을 중심으로 1만명 규모의 2차 정리해고를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CNBC,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용자 경험(UX),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기술직 직원들이 이날 오전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5월부터는 재무, 법무, 인사와 같은 스태프 조직에 대해 해고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달 해고 통보를 받지 않은 기술직 역시 다음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메타는 정리해고를 시작하기 위해 이날 북미 지역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지난해 11월 1만1000명 규모의 직원을 감원한데 이어 올해 3월 1만명 규모의 2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메타는 지난해 9월 증권신고서를 통해 직원 8만7314명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차례 걸친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직원 수는 25% 감소한 약 6만600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를 '효율성의 해'로 선포하며 투자자들에게 중간 경영진을 줄이고 회사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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