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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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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KCC건설이 지난해 7월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삼익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이문동 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지난 6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안전진단에서 증축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사업은 안전진단 A~E등급,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C등급 이상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조합 측과 시공사인 KCC건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7년에 지어진 이문동 삼익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현재 353가구 규모에서 52가구를 늘려 405가구 규모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늘어난 52가구는 일반분양된다.

한편 KCC건설은 이문동 삼익아파트 외에도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따내며 리모델링 사업의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수지한국아파트'의 수주를 통해 첫 리모델링 사업 진출에 성공했다. 수지한국아파트는 478가구 규모를 짓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 중으로, 현재 건축 심의 준비와 동시에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일대 '피오르빌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피오르빌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총 1760가구 규모로 탈바꿈 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늘어나는 200가구는 일반분양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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