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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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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자사의 인공지능(AI) 조직 딥마인드와 브레인을 통합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새 통합 조직의 이름은 딥마인드로,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였던 데미스 하사비스가 이끌게 된다.

딥마인드는 AI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알파벳의 자회사다. 알파벳은 딥마인드를 2014년 5억달러(약 6500억원)에 인수했다. 브레인은 AI와 머신러닝에 집중하고 있는 구글 내부 연구팀이다.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구글의 컴퓨팅 자원을 지원받아 모든 재능을 하나의 팀으로 결합해 AI 분야의 발전을 크게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해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이후 AI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와 함께 생성형 AI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도 자체 언어모델과 플랫폼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구글은 그동안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으나, 지난달 선보인 AI 챗봇 바드가 혹평을 받으면서 AI 기술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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