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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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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인공지능(AI)이 아이들에게 훌륭한 가정교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1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SU+GSV 서밋' 기조연설에서 "AI가 인간만큼 훌륭한 가정교사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챗봇의 읽고 쓰는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유창하다"며 "이전에는 기술들이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가르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8개월이 지나면 AI가 교사를 보조해 글쓰기에 대한 피드백을 줄 것"이라며 "그리고 나서 우리가 수학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MS의 개발자들에게 확인했을 때 AI가 복잡한 수학 계산을 다루려면 향상된 추론 능력이 필요하지만, 이 역시 2년 이내에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광범위한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I를 사용하는데 비용이 들겠지만, 인간 가정교사에 드는 비용보다 저렴하고 접근하기도 쉬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것(AI 교육)은 평등해야 한다"며 "가정교사를 두는 비용이 대부분의 학생에게는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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