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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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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5일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장기금리가 하락,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 선행으로 1달러=134엔대 전반으로 올라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4.01~134.03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1엔 상승했다.

24일 나온 4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경기지수가 마이너스 23.4로 전월 마이너스 15.7보다 악화하고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미국 경기선행 불안감이 커지면서 장기금리가 전장에 비해 0.08% 낮은 3.49%로 마감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29분 시점에는 0.10엔, 0.07% 올라간 1달러=134.12~134.1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은 앤젝 기념일로 휴장했다. 엔화 환율은 전날에는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4.00~134.10엔으로 주말에 비해 0.10엔 올라 시작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주말 대비 0.10엔 반락한 1달러=134.20~134.30엔으로 폐장했다.

유럽 시장에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진행한 여파로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다만 장기금리가 내려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낙폭을 좁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을 장기화한다는 전망으로 엔 매도, 유로 매수가 우세를 보인 게 달러에 대한 엔 매도로 파급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26분 시점에 1유로=148.31~148.32엔으로 전일보다 0.85엔 떨어졌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6분 시점에 1유로=1.1055~1.105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69달러 뛰었다.

ECB의 금리인상이 장기화한다는 관측에 더해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24일 발표한 4월 기업 경기지수가 현지 경제의 견실함을 보여준 것도 주요통화에 대한 유로 매수를 받쳐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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