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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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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1분기 매출이 286억달러(약 38조267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277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메타가 2분기 매출이 32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제시하면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했다.

메타는 디지털 광고 시장을 짓누르는 경제 환경과 지난 2월 미국에서 1억5000만명의 월간 이용자를 달성한 틱톡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메타는 매출이 지난해 4분기까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증가로 반전됐다. 메타는 광고 타겟팅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도구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메타의 1분기 순이익은 5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47억달러) 대비 증가했다.

메타는 일일 활성사용자 수도 3개월 전 20억명에서 20억400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좋은 분기를 보냈으며 우리 커뮤니티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더 나은 제품을 빨리 구축하고 장기 비전을 제공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는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메타는 지난해 11월 1만1000명 정리해고에 이어 지난달 1만명을 추가 감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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