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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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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위기설에 휩싸였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가 26일(현지시간)에도 두자릿수 급락했다.

CNN에 따르면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전장 대비 29.8% 하락한 5.6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주가가 49% 폭락한 데 이어 또다시 두자릿수 하락하며 퍼스트리퍼블릭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퍼스트리퍼블릭의 주가 급락은 1분기 실적 보고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예금이 전분기 대비 40.8% 급감한 104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추정치인 1450억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또한 대형은행 11곳이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원한 300억달러가 포함된 금액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퍼스트리퍼블릭이 최근 11개 대형은행에 새로운 구조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제안에는 다른 은행들이 퍼스트리퍼블릭이 보유한 자산 중 일부를 시장 가치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CNBC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정부 관리들이 현재 퍼스트리퍼블릭 사안에 개입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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