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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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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구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2177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로구 고척동 311-14번지 일대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개봉역(1호선)과 고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정비계획 결정 시 2010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여건 변화을 고려해 도로 폭원 축소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을 변경한다.

일부 유상매입으로 결정됐던 용도폐지되는 지자체 소유 정비기반시설을 무상양도로 전환함에 따라 공공기여 부족분을 공공주택으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인근의 고척근린공원과 단지 중앙부에 조성하는 공원이 연계되는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을 계획해 부지 내 열린광장을 확보하고 중앙공원 주변 등에 공공보행통로를 3개소를 계획함으로써 중앙공원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개선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돌봄센터, 노인요양시설, 청소년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돼 있던 개봉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시는 1966년 준공된 노후화된 한양대학교 제1의학관과 1957년 준공된 의생명 연구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한양대병원을 2028년 신축해 융복합 의료 클러스터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성동구 행당동 17번지 한양대학교의 의과동 신축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및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완화(안)를 원안가결했다.

이번 심의는 노후 철거예정인 노후 교사동을 대체 할 의과동을 신축하는 사항으로,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병원 마스터 플랜 실현이 진행되는 절차를 통과한 것이다.

또한 기존 광장 지하에 계획했던 컴퓨터학습센터는 학교 초입부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지하주차장(지하4층, 400대)으로 계획했다.

통합컴퓨터센터는 각 단과대학 건축물에서 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분석돼 폐지한 것이며,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차량이 감소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게 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동 건립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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