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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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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한-케냐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케냐 고위급 대표단과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방 차관과 케냐 고위급 대표단이 27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만나 양국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케냐에서는 재무부, 외교부, 디지털경제부, 도로교통부의 차관이 참석했다.

방 차관은 "아프리카 국가 중 특히 성장잠재력이 큰 케냐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한국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안정을 지원하고,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1987년 도입된 유상원조기금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정상회담에서 케냐 정부에 대한 EDCF 차관 지원 한도액을 기존 3억 달러에서 10억 달러(2022~2026년)로 증액하는 기본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케냐 대표단은 10억 달러 한-케냐 EDCF 기본약정 체결 등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그린·디지털 등의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대형국책사업을 발굴·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10억 달러는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EDCF 지원 중 가장 큰 규모다.

아울러 방 차관은 정부의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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