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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2022년도 엔지니어링 수주액이 총 9조7343억원으로 전년(10조1360억원) 대비 4016억원(-3.9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엔지니어링사업 수주실적 집계' 결과를 28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휴·폐업 업체 등을 제외한 유효모집단 7080개사 중 수주실적 신고를 완료한 4646개사(회수율 65.6%)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국내 수주는 전년 대비 3513억원(3.8%) 증가했고, 해외 수주는 7530억원(-71.5%) 감소했다. 국내 수주는 건설·비건설 부문 모두 증가했으나, 해외 수주는 비건설 부문의 대형수주가 줄어 대폭 감소(-76.9%)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국내부문은 전년대비 건설부문에서 2242억원(4.1%), 비건설부문에서 1271억원(3.4%)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3513억원(3.8%)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건설부문에서는 교통분야에서 1313억원(69.9%)이 증가했고, 구조분야에서도 1002억원(23.39%) 증가했다. 다만 농어업토목분야는 70억원(-23.4%) 감소했다.이어 비건설 부문에서는 화학부문에서 779억원(38.5%), 원자력부문에서 2672억원(73.0%)했지만, 환경부문에서는 1474억원(-16.8%) 감소했다.

해외에서는 전년대비 건설부문에서 611억원(-39.6%), 비건설부문 6918억원(-76.9%)씩 감소해 전체적으로 7530억원 (-71.5%)이 줄었다.

구체적으로 건설부문에서는 구조분야에서 233억원(-64.9%), 수자원개발분야 137억원(-60%)이 감소했고, 교통분야에서는 75억원(467.1%)이 증가했다. 비건설부문에서는 화학부문에서 3580억원(-75.7%), 전기부문에서 1787억원(-81.9%)씩 줄었고, 선박부문에서는 147억원(2912%)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상위 100개사 수주액은 6조197억원으로 전년대비 50억7000만원(-7.7%) 감소했으며, 여타 기업은 3조7146억원으로 전년대비 1060억원(2.9%) 증가했다. 상위 100개사 비중은 전년대비 2.6%p 하락한 61.8%(건설 69.5%, 비건설 70.7%)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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