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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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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폭락하고, 실적을 발표한 일부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지만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00포인트(0.8%) 오른 3만4098.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13포인트(0.83%) 상승한 4169.48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4.35포인트(0.69%) 오른 1만2226.58에 장을 닫았다.

4월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다우지수는 이달 들어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평균 2.8% 상승한 올해 1월 이후 월간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기준 S&P500은 1.5% 상승했고, 나스닥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나스닥지수는 1.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와 S&P500은 모두 약 0.9% 올랐다.

아마존의 주가는 4% 가량 하락했다. 앞서 발표된 아마존의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클라우드 웹서비스(AWS) 사업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예상치를 밑도는 매출을 발표한 스냅의 주가는 17% 하락했고, 핀터레스트는 2분기 매출 증가율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15% 이상 떨어졌다.

반면 인텔은 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매출·이익 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4% 상승했다.

한편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이날 40% 이상 하락했다. 장중 한때 50% 이상 하락해 사상 최저가인 2.98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CNBC는 소식통을 인용,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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