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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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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한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은행) 위기는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CNBC와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인수가 발표된 뒤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또 다른 작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것으로 거의 모든 것은 해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퍼스트리퍼블릭 인수에 대해 "은행 시스템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좋은 일"이라며 은행 파산 위협이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많은 지역 은행이 건강한 재무 결과를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다이먼 CEO는 "여러가지 이유로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다르다"면서 "무보험 예금에 반대하는 은행이 매우 많다"고도 언급했다.

이어 "미국 은행 시스템은 매우 건전하다"면서 "분명히 앞으로 경기침체가 있고 금리가 오르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시스템에 다른 균열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되겠지만,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은행 스트레스가 은행 대출을 약간 감소시킬 것"이라면서 "경기침체 규모에 약간의 무게를 더하겠지만, 그 자체로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미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이날 새벽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폐쇄하고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FDIC는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8개 주 84개 지점은 JP모건체이스은행으로 재개장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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