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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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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파산 위기에 처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에 인수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46포인트(0.14%) 내린 3만4051.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4% 하락한 4167.87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1% 내린 1만2212.60에 장을 닫았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한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인수 소식 이후 2.1% 상승했다. CNBC는 이번 거래에 대해 '이미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JP모건체이스가 더 커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인수 이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시작된 은행 부문의 위기가 거의 끝나간다'고 말했다.

인프라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CEO 제이 햇필드는 이번 인수가 지역 은행 주식의 추가 하락을 잠재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올해 들어 97% 하락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주식은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퍼스트리퍼블릭 몰락의 여파는 오는 3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장을 가중시킨다고 CNBC가 보도했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한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몇몇 대기업들에도 주목하고 있다. 애플, 퀄컴, AMD 등이 이번주 중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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