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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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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에서 올해 1분기 3분의 1에 달하는 대도시 지역에서 집값이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추적한 221개 대도시 지역의 31%에서 집값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이는 11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미국 전역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했다. 그러나 연준이 지난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며 상황이 바뀌었다.

높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 구매 수요에 부담을 주고 공급이 제한되면서 지난 1년 동안 전반적으로 주택 판매가 감소했고,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팬데믹 기간 가장 가격이 많이 올랐던 서부에서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선 주택 부족으로 계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NAR은 분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단독주택 기존 주택매매 가격이 평균 14.5% 떨어지며 타격이 컸고, 새너제이의 평균 가격은 13.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체적으로 1분기 단독주택 기존 주택매매 가격은 37만1200달러로 1년 전보다 0.2% 하락했다.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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