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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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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10일 북영천역 인근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11일 첫 운행열차부터 정상 운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2분께 제천발 신동행 화물열차가 북영천역 인근에서 운행 중 선로를 이탈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구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대구선 열차가 운행 중지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오후 6시 현재 터널 내 사고열차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작업이 끝나면 선로와 전차선을 복구하고, 이후 시설물 점검과 시험운행을 거쳐 선로의 정상여부를 판단한 후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사고 복구에 따라 대구선 열차는 오늘 운휴된다. 자세한 열차 운행정보는 철도공사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탈선의 직접적 원인은 대차와 차축을 연결하는 부품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철도안전감독관, 철도사법경찰관 및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차량정비 기록 등을 면밀히 조사해 정확한 파손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최대한 모든 장비를 총동원, 신속한 사고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안전에 있어 소홀한 부분이 없었는지 거듭 점검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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