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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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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통계청은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훈 통계청장 주재로 제1차 통계등록부 발전 협의체 회의를 열어 통계등록부 기반 데이터 연계·분석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계등록부는 통계청장이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 등에 관한 분야별 모집단의 기본정보를 수록해 관리하는 자료로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된다. 인구, 가구, 주택, 기업 등 기본 통계등록부 4종과 취업활동, 아동가구, 청년 등 정책맞춤형 통계등록부 3종으로 구분한다.

통계등록부 발전 협의체는 통계등록부에 관한 전문가 및 이용자 의견을 교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맞춤형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 체계다. 협의체에는 국무조정실, 교육부, 서울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20개 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한다.

연 2회 정기회의와 함께 수시자문을 통해 행정자료 보유기관, 전문가, 이용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통계등록부 개선·발전과 더불어 데이터 협업 모범사례 확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통계등록부는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통계청은 시의성 있는 데이터기반 정책지원과 데이터 결합·분석 활용을 확대해 인구 통합통계등록부 및 월간 기업통계등록부를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한훈 통계청장은 "통계등록부가 데이터기반 정책지원을 위한 분석자료로 널리 활용될 뿐 아니라 여러 기관에 산재한 데이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 연계·활용 협력사업이 발굴되고 모범사례로 키워질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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