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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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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4월 통화공급량(머니스톡)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1587조5000억엔(약 1경5741조200억원)에 달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NHK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인용해 대표적인 통화지표 하나인 M3(현금+은행 등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이 이같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신장률은 전월과 동일했지만 예금통화가 늘면서 평균잔액은 2003년 4월 이래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내역을 보면 M3 가운데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4.8% 증대한 953조6000엔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대출 증가와 재정자금 유보 등이 잔액을 계속 밀어올렸다.

현금통화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1.5% 증가한 115조7000억엔에 달했다. 하지만 CD 경우 11.6% 줄어든 31조8000억엔에 머물렀다.

M3에서 유초(우편저축)은행 등을 제외한 M2 잔고는 작년 동월보다 2.5% 늘어난 1232조4000억엔이다. 사상 최대다.

또한 M3와 투자신탁 등 화폐에 비교적 가까운 금융자산을 합친 '광의 유동성'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0% 증가한 2112조2000억엔으로 역대 최고다.

광의 유동성 가운데 국채의 월중 평균잔액은 7.0% 증대한 24조엔, 외채가 13.4% 늘어난 36조8000억엔으로 집계됐다. 투자신탁 경우 7.9% 증가한 96조3000억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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