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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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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5월 둘째 주 주말(13~14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교통상황은 주말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다소 혼잡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3일) 530만대, 일요일(14일) 465만대이며,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527만대, 일요일 454만대 수준이다. 이에 비해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이번주 토요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20분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6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양양~남양주 3시간3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기흥동탄~남사진위, 목천~청주, 서해안선은 매송(휴)~화성(휴), 발안~당진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 여주~용인, 서해안선은 당진(분)~서평택, 서평택(분)~발안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졸음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정체가 시작되는 구간의 앞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정시간 운전 뒤 반드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만약 졸음이 올 경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및 실내 환기를 한 뒤,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어 가라"며 "사고예방을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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