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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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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12일 정부 행정 업무에 사용할 전용 인공지능(AI)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기재부가 개최한 '지피티(ChatGPT)의 미래와 경제정책 시사점'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강연은 신기술·신시장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열린 '고령화와 돌봄로봇' 특강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특강에서는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국내 기업의 시연이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음성·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해 최 차관의 형상을 닮은 가상인간 모델을 선보였다.

또 최근 급속히 부상한 챗지피티 프로그램과의 다양한 대화 사례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현황과 유의점에 대해 살펴봤다. AI의 산업적 활용방안과 챗지피티가 끼칠 미래 영향력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최 차관은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의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민간 주도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 우수 사업을 확대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 업무에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을 연계할 수 있도록 보안성이 담보된 정부 전용 인공지능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올해 산업전문인력 인공지능역량 강화에 총 167억원을,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양성에 170억원을 투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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