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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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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0일부터 8월20일까지 '수소·천연가스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혹서기 온도상승에 따른 연료용기손상 등 사고예방과 운행안정성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자동차제작사, 운수회사와 협업한다. 연료용기 손상·가스누출 등 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안전조치 후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수소와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시내·마을·전세·관용·군용버스 등 약 2만5000여대다. 점검 항목은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연료장치 결함 등 버스연료 공급과 관련된 전체 장치다.

교통안전공단은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용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운수회사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 점검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전문 점검교육을 받은 운수회사 자체점검반이 점검표에 따라 1차 점검을 하고 결함이 의심되는 차량은 특별 점검반이 2차로 살핀다. 전문정비인력이 부족한 마을버스와 전세버스 등은 공단 내압용기 전문 검사원이 직접 전수 점검한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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