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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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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부동산 규제 완화와 금융권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이달 서울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대폭 개선됐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서울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8.6p 상승한 106.6을 기록했다.

서울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해 4월 123.9를 기록한 뒤 하락하기 시작해 올해 1월 46.9까지 떨어졌다. 이후 상승세를 보이더니 13개월 만인 이달 기준선인 100.0을 돌파했다.

인천과 경기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도 각각 13.4p(66.6→80.0), 5.4p(78.3→83.7) 상승했다.

주산연은 "조정지역 등 수도권 전반에 걸쳐 있던 규제 해제와 더불어 특례보금자리론을 비롯한 저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되고, 젊은 실수요자 등 주택수요자들은 현시점을 주택시장이 바닥에 근접했다고 인식하고 있어 입지가 우수한 수도권 주택의 매수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역시 주택사업 전망이 개선됐다. 광주가 20.0p(80.0→100.0) 상승해 비수도권 중 가장 큰 폭으로 지수가 상승했다.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5.3p 상승한 86.8을 기록했다.

주산연은 "올해 초부터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가 상승 추세로 전환됐지만 이달 전국 기준 86.8로 완전 보합세를 의미하는 100을 넘지 못했다"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자재 수급 지수는 6.3p(87.8→81.5) 하락했고, 자금 조달 지수도 6.0p(66.6→60.6)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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