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의 부동산 시장이 1년 침체기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4(기준 100=2021년 6월)로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지난해 6월 둘째 이후 11개월여 만의 첫 상승장 전환이다.

청원구도 3주 연속 상승하며 96.6까지 회복했다. 상당구와 서원구는 각각 0.05%, 0.07% 하락했으나 낙폭이 점차 둔화하는 추세다.

4개구를 더한 청주시 전체 주간 낙폭은 -0.01%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매매수급지수는 89로 세 달 새 8포인트 올랐다. 이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분양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최근 청주테크노폴리스에 공급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73.75대 1,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57.59대 1대,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이 48.27대 1의 청약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기존 분양 아파트에서 마피, 무피 매물이 나오고 있어 아직은 상승장을 속단하기 이르다"며 "금리 하락, 경기 회복 등 외부적인 요건도 받쳐줘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