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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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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가 1달러=7위안대로 떨어질 정도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절대로 막겠다고 언명했다고 동망(東網)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달러 예금업무의 자율적인 규제를 강화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위안화는 경기회복 둔화와 낮은 수익률, 달러 강세 압박으로 받아 1달러=7위안대가 무너져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성명은 인민은행과 외환 규제당국이 공동으로 위안화 환율 기대를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프로사이클리컬(Procyclical 경기순행적)하고 일방적인 형태를 시정하고 투기를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다국적기업 대상 위안화와 외국통화 크로스보더 자금의 집중운용에 관한 정책을 최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럴 경우 다국적기업은 매크로 프루덴스(macro prudence) 원칙에 따른 외국부채와 옵쇼어 융자의 배분 결정이 가능하다고 인민은행은 설명했다.

아울러 인민은행은 기업 대상 외환 헤지 서비스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헤지 비용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2022년 금융안정 보고에선 중국 경제의 안정과 장기적인 개선을 겨냥한 펀더멘털에 변화가 없다면서 금융안정보장 기금의 설립을 적극 추진해 총신용 증가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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