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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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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유진기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기초소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포 콘크리트용 시멘트 기술개발' 및 독점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재호 유진기업 사업총괄 부사장과 박홍은 한국기초소재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소재로 주목받는 기포콘크리트용 시멘트의 제품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사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포 콘크리트용 시멘트는 유진기업이 한국기초소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독점 개발한 제품으로 콘크리트 양생 시 기존 시멘트에 비해 안정적으로 기포를 생성하기 때문에 높은 단열 성능과 층간소음에 탁월한 기능을 갖는다.

또한 조기강도 발현으로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작업성이 용이해 건축 및 토목공사의 다양한 공정에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유진기업은 한국기초소재와 공동으로 기포 콘크리트용 시멘트 기술개발을 진행하면서 레미콘을 중심으로 한 건자재 네트워크와 건자재 유통 역량을 살려 제품 판로 확대에 나선다.

최재호 유진기업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포 콘크리트용 시멘트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유진기업의 건자재 유통 노하우와 한국기초소재의 기술력을 통해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홍은 한국기초소재 대표이사는 "기포 콘크리트용 시멘트는 기존 시멘트 대비 천연자원 및 에너지 절약, 수화발열량이 작아 환경보존 측면에서 유리한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포 콘크리트용 시멘트의 쓰임새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 건자재 유통 사업은 2019년부터 회사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348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38%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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