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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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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양천구는 모아타운 사업 추진지역인 신월1·3동을 대상으로 정책설명, 사업 상담 및 갈등 조정 등을 위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출범하고, 매월 2, 4주 월요일 정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초 주민설명회에서 전문지식 부족으로 조합 설립, 방향성 설정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전문가 지원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련했다.

현장지원단은 신월1동 주민센터와 신월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각 현장에는 도시 건축, 정비,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총 8명이 파견돼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 관련 자문, 갈등 조정 등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지역 구민은 구청 재건축사업과(신월1동) 또는 주택과(신월3동)에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및 사업주체와의 소통강화, 사업상담, 갈등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정기 운영하니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모아타운 사업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10만㎡ 미만의 저층주거지 내 소규모주택정비지역을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것이다.

양천구에는 신월1동 102번지 일대와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지난해 6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연내 모아타운 관리계획 고시를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용역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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