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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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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HDC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A1현장의 본격적인 해체공사를 앞두고 22일 광주광역시 서구와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11일 광주 서구 화정동에 조성 중이던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지 1년4개월여 만이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회의에서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인근 주민의 안전과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로부터 인근 주민 상인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3자가 참석해 온전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진행된 첫번째 회의라는 점에서 양측은 상생협의체를 통해 안전 실현을 위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해체공사는 현장이 도심에 위치해 안전과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유례없는 고층 건물의 해체공사 이어서 이에 따른 준비작업을 위해 타워크레인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해체공사는 오는 6월 말께 시작해 약 2년간 진행된다.

김필수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장은 "주민과 상인, 상가를 찾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현대산업개발과 소통하면서 접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하이빌상가 상인들은 지난 4월 기존의 화정아이파크피해대책위원회를 대신하는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를 발족했다.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는 앞으로 현장 주변의 안전뿐만 아니라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도 서구, 현산과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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