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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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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미국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 제품에 대한 구매 제한 조치에 대해 "근거가 없는 제한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늦은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무부는 "이 조치는 최근 다른 미국 기업들에 대한 급슥 및 표적화와 더불어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약속한다는 중국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또한 미국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직접 접촉할 것이며 중국 측 조치로 야기된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마이크론의 제품에서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자국 기업들이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 사이버정보국(CAC)은 성명을 통해 마이크론 제품에 "심각한 네트워크 보안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중요 정보 인프라 운영자는 마이크론사의 제품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중국 당국의 성명서가 구매 금지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달 마이크론 제품에 대한 공식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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