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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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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2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강력한 대중 견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중 대립이 격화한다는 우려로 혼조 개장했다가 정책 기대감에 매수가 유입,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9일 대비 12.93 포인트, 0.39% 올라간 3296.47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주말보다 35.68 포인트, 0.32% 오른 1만1127.0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1.56 포인트, 0.07% 상승한 2280.15로 마쳤다.

개장 전에 중국인민은행이 실질적인 기준금리인 LPR을 동결한다고 발표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중국 당국이 미국 반도체 마이크론의 제품 조달을 정지한다고 발표한 것도 장에 부담을 주었다.

양조주와 전력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주와 배터리 관련주, 면세품주, 의약품주, 소재주, 운수주, 은행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2.7%, 우량예 4.0%, 서더주업 4.3%, 중국은행 0.2%, 초상은행 0.7%, 공상은행 0.6%, 건설은행 0.6% 올랐다.

다탕국제 발전이 5.2%, 상하이 전력 5.0%, 화뎬국제 발전 3.9%, 러산전력 3.5% 급등했다. 국가발전개혁위가 전력수급 피크 대책을 공표한데 힘입었다.

가정용품주 시린먼 가구도 5.2%, 가전주 하이얼즈자 3.3%, 중국여유집단 중면 2.7%, 식품주 타오리 2.2%, 유제품주 네이멍구 이리실업 2.0%, 안후이 장화이차 1.8%, 쯔진광업 0.10% 상승했다.

반면 석유 관련주와 중신국제를 비롯한 반도체주, 인프라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인터넷 보안주 싼류링 안전과기가 5.0%, 폭스콘 인터넷 4.6%, 반도체 장쑤 창뎬과기 2.7%, 슈퍼컴퓨터 수광신식 2.0%, 액정주 징둥팡 0.51% 밀렸다.

보험주, 부동산주, 에너지 관련주, 증권주 역시 내렸다. 중국인수보험은 1.6%, 중국석유화학 1.4%, 중국석유천연가스 0.5%, 헝루이 의약 0.9%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424억4800만 위안(약 64억1850억원), 선전 증시는 4529억93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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