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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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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3일 전방위적인 대중 압박에 미중 대립이 격화한다는 우려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면서 혼조 개장했다.

위안화 약세도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옵쇼어 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위안화 환율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9 포인트, 0.05% 반락한 3294.79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2.78 포인트, 0.02% 밀린 1만1124.2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75 포인트, 0.12% 오른 2282.90으로 장을 열었다.

반도체 관련주가 외부 규제에 대한 경계감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양조주, 소프트웨어 관련주, 은행주, 금광주도 떨어지고 있다.

슈퍼 컴퓨터주 수광신식이 1.5%, 거리전기 0.2%, 헝성전자 1.2%, 구이저우 마오타이 0.5%, 우량예 0.4%, 산시 싱화춘 펀주 1.9%, 칭다오 맥주 1.2% 내리고 있다.

중국은행은 1.0%, 초상은행 0.2%, 공상은행 0.4%, 건설은행 0.6%, 농업은행 1.1%, 중국인수보험 1.1%, 중국핑안보험 0.7%, 쯔진광업 1.1% 하락하고 있다.

반면 중국석유천연가스를 비롯한 석유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석탄주와 의약품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은 0.5%, 액정패널주 징둥팡 0.8%, 헝루이 의약 1.7%, 중국교통건설 0.1%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5분(한국시간 11시25분) 시점에는 22.80 포인트, 0.69% 내려간 3273.67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27분 시점에 36.80 포인트, 0.33% 떨어진 1만1090.2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8분 시점에 2272.31로 7.84 포인트, 0.34%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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