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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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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JP모건)가 올해 약 840억 달러(약 110조3256억 원)의 순이자이익을 낼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공개한 순이자이익 전망치 810억 달러보다 30억 달러 늘어난 것이다.

당시 전망치인 810억 달러도 이전 전망치보다 70억 달러 높은 금액이었다.

CNBC는 JP모건이 최근 이어진 지역은행 사태의 수혜자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지역은행들이 패닉 상태에 빠진 가운데, 예금자들의 발길이 대형은행으로 몰렸다는 것이다. CNBC는 JP모건이 올해 1분기 예금이 증가한 몇몇 은행 중 하나라고도 설명했다.

이후 JP모건은 파산 위기에 놓인 퍼스트리퍼블릭은행도 인수했다. 이는 부자 고객을 더 끌어모으는 등 이익을 더 늘릴 것으로 전망되는 행보라고 CNBC는 풀이했다.

이번 퍼스트리퍼블릭은행 통합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35억 달러다.

앞서 미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지난 1일 새벽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폐쇄하고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FDIC는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8개 주 84개 지점은 JP모건체이스은행으로 재개장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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