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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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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유리섬유강화플라스(FRP) 생산기업 서진라이트에 'FRP자연 채광패널' 제조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KCL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서진라이트와 해당 특허기술 이전과 제품 양산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진라이트는 FRP 채광판과 폴리카보네이트 채광판, 칼라강판 등 종합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KCL은 지난 2020년 FRP에 광투과성과 난연성을 강화한 'FRP자연채광 패널'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투과성과 난연성이 우수한 채광패널용 조성물'이란 명칭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FRP는 내충격성과 내후성이 뛰어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지만 한계도 존재한다. FRP의 대체제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PC)는 기온 변화에 따른 뒤틀림과 변형, 자외선에 따른 황변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시판 중인 난연 FRP는 빛이 투과하지 못해 채광패널로 적용할 수 없다.

KCL 관계자는 "기존 FRP 소재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자연채광 모듈 시스템이 필요한 유통상업시설이나 대규모 공공시설물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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