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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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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3일 전방위적인 대중 압박에 미중 대립이 격화한다는 우려와 위안화 약세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가 우세를 보이면서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0.23 포인트, 1.52% 크게 밀린 3246.24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114.46 포인트, 1.03% 떨어진 1만1012.58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6.82 포인트, 1.18% 내려간 2253.33으로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도 1.55% 떨어진 채 장을 닫았다.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가 크게 떨어졌다. 반도체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인프라 관련주와 방산 관련주, 항공운송주, 양조주, 통신주, 공익주, 소재주 역시 밀렸다.

중국은행이 3.1%, 농업은행 3.1%, 공상은행 2.8%, 중국인수보험 4.1%, 중국핑안보험 3.0% 급락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1.2%, 우량예 2.0%, 거리전기 0.4%, 징둥팡 0.5%, 중국석유화공 1.4%, 중국석유천연가스 1.9%, 쯔진광업 2.1% 내렸다.

슈퍼 컴퓨터 수광신식은 2.9%, LED 기판주 싼안광전 2.7%, IC설계 상하이 웨이얼 반도체 2.4%, 파워 반도체 항저우 스란 1.6% 떨어졌다.

반면 의약품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퉁화 둥바오약업이 3.6%, 허난 타이룽약업 2.2%, 화룬 솽허약업 2.1%, 상하이 푸싱의약 2.0%, 헝루이 의약 0.8% 뛰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246억6800만 위안(약 60조5020억원), 선전 증시는 4411억11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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