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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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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4일 시장 예상을 웃도는 미국 경기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 계속한다는 관측에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38엔대 중반으로 하락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8.55~138.57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19엔 내렸다.

5월 미국 구매관리자 지수(PMI)에서 서비스업이 55.1로 예상을 넘어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인플레의 고공행진이 확인됐다.

미국 장기금리가 일시 3월 중순 이래 고수준까지 상승해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매도를 부추겼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3분 시점에는 0.16엔, 0.11% 내려간 1달러=138.52~138.5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8.50~138.60엔으로 전일과 보합인 채 출발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22일과 같은 1달러=138.55~138.6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전망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다만 연방정부 부채상한 문제를 둘러싼 불투명감이 커지면서 저리스트 통화인 엔에 점차 매수가 유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 시점에 1유로=149.24~149.26엔으로 전일보다 0.22엔 올랐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 시점에 1유로=1.0774~1.077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8달러 떨어졌다.

5월 유로존 PMI(속보치)에서 제조업 PMI가 44.6으로 시장 예상을 밑돌아 유로 매도를 불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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