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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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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가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이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옛 MBC 부지)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4년 단기 민간임대로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 규모로,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타입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로, 모든 타입이 선호도 높은 4베이(Bay) 구조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강점은 주변 인프라다.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단지로, 국내 대표 금융가인 동여의도 한복판에 위치해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상가 '브라이튼 스퀘어'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당 신류, 캐주얼 다이닝 소이연남, 하나은행, 아이디헤어, 피부과 등이 입점을 계획 중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여의도 환승센터도 도보권이다. 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쉽다.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한강 및 도심 조망을 고려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구조를 적용했다. 전 세대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장고를 갖췄다. 타입에 따라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여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84㎡는 2면 개방형 거실·다이닝 특화를 적용했고, 101㎡는 정남향으로 거실과 침실을 전면에 배치했다. 전용면적 113㎡와 132㎡는 채광과 환기, 조망이 우수한 3면 개방 구조로, 더블 마스터룸, 3개의 욕실 등 특화 설계가 반영된다. 또 편리한 내부 이동을 위해 각 동에 5대의 엘리베이터를 마련했고, 전 타입에 걸쳐 붙박이장, 시스템 선반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특히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 등의 주방가구를 필두로 바닥 원목 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된다. 욕실 벽 타일은 미라지, 플로림, 레아,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이 단지는 각 동을 사선으로 배치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채광과 환기를 최적화했다. 이런 배치를 통해 생긴 공지는 입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선큰 가든'으로 조성한다. 단지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에 맡는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에 배치된다. 입주민은 스카이워크를 통해 101동과 102동 각각의 커뮤니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상 3층의 101동 커뮤니티에는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이, 지상 2층의 102동 커뮤니티에는 라운지, 샤워실과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 등이 조성된다. 101동 지상 4층에 조성되는 게스트 룸은 세대 손님의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3층에는 공공기여 시설로서 약 200평 규모의 키즈 카페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주거 서비스도 제공 된다.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비롯해 야간 방문 세차,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신세계푸드를 통해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중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관계자는 "여의도의 랜드마크가 될 단지 위상에 맞게 평면부터 주거서비스까지 섬세하게 챙겼다"며 "서울시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통해 달라질 여의도의 중심에서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상담과 함께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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