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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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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지난달 국내 이동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고령화로 이동이 활발한 청년층이 줄어들면서 인구이동은 지난 3월 반짝 반등을 제외하고는 감소세를 이어나갔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이동자 수는 4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6%(2만7000명) 감소했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연속 감소추세였던 국내 인구 이동은 지난 3월 27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4월 한 달 만에 감소했다.

이동을 많이 하는 20·30대 인구가 줄어들고, 이동이 드문 고령층이 늘어나는 인구 구조적인 감소요인이 꾸준히 작용했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3월에는 학기초 이동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고령층 인구가 늘면서 인구이동은 감소추세"라고 설명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지난달 10.8%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p) 줄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3960명), 인천(2038명), 충남(1277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입됐다. 반면 서울(-3365명), 부산(-1392명), 경남(-996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출 됐다.

순이동률은 인천(0.8%), 충남(0.7%), 세종(0.4%) 등 순유입, 울산(-0.7%), 광주(-0.6%), 부산(-0.5%) 등 순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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