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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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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미국 등 대외관계 악화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폭넓은 종목에 매도가 출회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49 포인트, 1.28% 내려간 3204.75로 폐장했다. 4개월 만에 최저로 주저앉았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92.25 포인트, 0.84% 하락한 1만920.33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07 포인트, 0.36% 떨어진 2245.26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도 0.35% 내린 채 마쳤다.

중국 감염증 대책 전문가 중난산(鐘南山) 공정원 원사가 포럼에서 올해 코로나19 확산 2파가 6월 말 절정에 달해 주간 신규 환자가 6500만명에 달한다고 경고했다.

1달러=7위안대를 돌파한 위안화 약세도 자본유출 염려를 부르면서 장에 부담을 가했다.

금융주가 뚜렷하게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인수보험이 4.5%, 중국핑안보험 2.9%, 중국은행 3.7%, 공상은행 3.4%, 농업은행 2.6%, 건설은행 3.1%, 초상은행 2.0% 급락했다.

부동산주와 양조주, 석유주, 석탄주, 전력주, 부동산주, 의약품주, 소비관련주, 운수주도 밀렸다.

바오리 지산은 3.7%, 진디집단 3.4%, 신청 HD 3.3%, 거리지산 3.0, 뤼디 HD 2.7% 내렸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8%, 우량예 2.1%, 거리전기 1.6%, 징둥팡 4.3%, 헝루이 의약 2.3%, 중국석유화공 2.3%, 중국석유천연가스 1.8%, 중국교통건설 3.2% 떨어졌다.

반면 반도체 관련주와 신에너지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소재주, 미디어 관련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콘덴서주 안후이 퉁펑전자 5.2%, 액절패널주 차이훙 3.5%, LED 기판주 싼안광전 1.4%, IC설계 상하이 웨이얼 반도체 0.8%, 금광주 쯔진광업 0.2% 올랐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426억7700만 위안(약 64조121억원), 선전 증시는 4600억18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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