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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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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강의 기적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까지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 온 사령탑들이 모여 경제개발의 성과와 국제개발협력, 미래 발전전략을 논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5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을 맞아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 우리나라 경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경제 혁신을 강조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동철 KDI 원장의 환영사, 안나 브제르데 세계은행 수석부총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역대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 중에는 강경식·전윤철·진념·현오석·장병완·최경환·유일호·홍남기·변양균 등 9명이 현장에 참석한다.

이외 박재윤 전 재무부 장관,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 현정택 전 정책조정수석,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조원동 전 경제수석,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오종남 전 통계청장,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차장, 윤종원 전 경제수석,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이호승 전 경제수석, 안병우 전 국무조정실장 등 총 30여명의 경제원로들이 참석한다.

과거 경제개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경제정책을 총괄한 이들로, 이 가운데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경제정책을 이끈 관료들도 두루 포함됐다.

이외에도 이주태 포스코 부사장, 추혜용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 자문역,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이상렬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언론과 기업 관계자들도 토론에 참석한다.

첫 기조 발제는 '한국 경제발전, 도전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외환위기 당시 경제부총리였던 강경식 전 부총리가 맡는다.

이후 첫 세션에서 고영선 KDI 부원장과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이 한국의 경제개발 추진 성과 및 평가를 발제한다.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 요인과 현재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대내외로 분석한 후 조 원장의 주재로 토론을 이어간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사례를 가나와 몽골 재무장관이 직접 소개한다.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개발도상국 등 협력국에 맞춤형 정책제언을 하는 사업이다. 이후 정혁 서울대 교수가 국제개발협력 발전방향을 제안한다.

한국의 미래 발전전략과 비전을 논하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통상질서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전략, 신산업 육성 전략, 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국가 거버넌스 혁신을 모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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