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소부장 배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 등 수요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연구개발(R&D) 과제를 확대하고, 소부장 기업들이 즉시 실증 가능한 공용 인프라인 배터리 파크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양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찾아 이차전지 업계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다양한 배터리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민관이 함께 과감한 개발투자와 산업협력 등을 통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발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소부장 등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도 강조했다.

이 장관은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기업과 협력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축적한다면 우리 소부장 기업들도 충분히 세계시장 석권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자원 부국과의 협력 강화와 배터리 얼라이언스 등을 통한 민간의 핵심광물 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관이 함께 첨단 산업 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결국 사람일 수밖에 없다"며 "배터리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산업인력혁신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산업 기술을 반영한 현장형 전문 인력들이 적기 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이차전지 산업이 기술 및 시장 점유율에 있어 최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산업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