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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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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우리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현장시찰단이 25일 일본 측과 진행한 기술회의에서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 추가 확인과 자료를 요청했다.

시찰단은 이날 기술회의에서 이상상황 발생 시 전원 공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세운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핵종농도를 분석하고 관련해 측정치 데이터의 관리 절차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아울러 일본 원자력 규제기관으로서 원자력규제위원회가 그동안 시행한 도쿄전력의 해양 방출 설비와 계획, 검사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안전문화 관리체계에 대해 검사 현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방사선 영향평가와 관련해 도쿄전력의 평가방법과 절차에 대해 기술적인 근거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오는 26일 귀국한 뒤 이번 시찰 관련 내용을 정리해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시찰단은 지난 2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방사능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된 현장 시찰단은 이날부터 26일까지 5박 6일 동안 후쿠시마에 파견된다.

시찰단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가 정화되고 바다로 방류되는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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