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두산건설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한 성금에 대한 집행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26가구에 집행됐다. 위기가정 한 가구당 현금 100만원씩 지원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22년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세대에 74000여 만원에 해당하는 쌀(5㎏)과 김치(10㎏)를 전달했다. 또 강원소방본부 삼척지사와 함께 지역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분말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긴급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의 버디, 이글 등 성적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을 적립 중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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